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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1:30) from 125.178.14.38' of 125.178.14.38' Article Number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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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브람을 찾는 그돌라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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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의 일행이 우르를 탈출하여 하란까지 가는 길은 너무 멀었다.
그러나 애초에 데라가 가려고 한 가나안인 우가리트까지는 직선 거리로만 해도
1,200km(3,000리)나 되므로 하루에 20km(50리)씩 간다고 해도 60일이나 걸리는 거리이다.

그러므로 아브람의 일행이 겨우 유프라데스 강을 건너서 하란 땅에 들어가고
1년 쯤 되었을 때 엘람은 마리를 공격하고 있었다.
그렇게 마리를 점령한 엘람군은 계속해서 아모리 족속의 땅을 훑어 내려가면서
아브람을 찾지만 아브람은 지금 하란에 안전히 도착한 때였다.
바산들의 아모리 족속을 친 엘람은 바란광야의 아말렉족속까지 치고 난 후
되돌려서 소돔들로 들어가 소돔들의 5개 城(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소알)을 굴복시키고 그로부터 조공을 받는다.

그렇게 엘람이 정벌 전을 끝내고 소돔들을 떠난 때는
엘람이 우르를 함락시키고 난 후 3년 정도는 지난 다음이었을 것이고
그들이 시날로 돌아가고 난 약 반 년 후, 아브람이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온다.
어쩌면 아직 엘람군이 시날로 돌아가고 있을 때
아브람이 하란을 떠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란을 떠난 아브람은 다메섹을 지나 세겜에 도착했고,
그 다음 벧엘과 아이 사이에 일시 정착했다가 점점 남으로 내려가다가 결국 애굽까지 간다.

이렇게 애굽까지 간 거리도 대략 1,200km정도 되는 거리로써,
양떼를 끌고 가는 속도로는 두 달은 족히 걸릴 거리였고,
벧엘과 아이사이에 일시 정착한 것을 감안하면 하란을 나온지
약 1년 반 후에 애굽에 들어간 것이다.
애굽에 들어간 아브람이 거한 곳은 아마도 고센(현재/페이윰)이었을 것이다.
바로가 아브람에게 나일강 유역의 농지를 주었을 리가 없다.
불모지와 같은 늪지대인 고센이지만 목축을 하는 아브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땅이었을 것이고,

목축으로 돈을 번 아브람은 생각을 바꾸고 애굽을 나온다.
애굽을 나온 아브람은 다시 벧엘과 아이사이로 갔지만
아브람의 종들과 롯의 종들의 분쟁으로 롯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롯은 소돔들로 가고, 아브람은 마므레 상수리 숲으로 들어간다.
이 때가 우르를 떠난 지 약 7년이 되는 시점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마무레 수풀에서 7년이 지난 후,
엘람이 연합군을 결성하여 소돔들을 친다.
이 때 롯이 잡혀가고 아브람은 7년 동안 훈련시킨 318명의 정예군사와
마므레 3형제의 군사와 함께 그들을 뒤를 쫓는다.
7년 동안 아브람은 군사력을 키웠고,
소돔들로 간 롯은 자기 재산을 다 써가면서 소돔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다가 지금은 엘람의 포로가 되어 끌려가고 있는데....
혹시... 사탄의 사주를 받은 그돌라오멜은 롯을 아브람으로 잘 못 알고 끌고 가고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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