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On (하나님의역사와역사 1004) 대화방

제목  제사장=목사님 ?
이름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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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소 거칠다고 느끼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꼭 지금시대에 해결되어야만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제목을 제기하는 것은 이것 때문에 너무나 많은 문제가 생겨나고 상처받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지요.
현재 한국 기독교 사회(주로 개신교 교회- 이후 교회로 표기)에서 목사=구약시대의 제사장이란 공식이 성립되어 있고 이 공식에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형편이지요.
신학의 교리로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는 순간 해는 빛을 잃고 성전의 휘장은 한가운데로 찢어졌다(표준새번역 눅23:45)는 말씀으로
만인 제사장 시대로 보아야합니다. (제가 신학을 공부한적은 없지만) 그래서 그 십자가 사건 이후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직접기도하고 더 이상의 구약시대의 제사장의 역할은 필요 없게 되었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목사는 자신이 하나님의 기름부은자라고 믿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고 교인들은 거의가 목사를
구약시대의 제사장으로굳건히 믿고 있습니다.
여기에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고 교인들이 진정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유와 멀리 떨어져 가는 요인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농담하나 하고 넘어가지요.
저는 교인들과 목사님이 함께 있을 때 주로 교인들이 목사에게 상석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제가 자주 쓰는 말은 "목사님 저 끝에 가서 앉으세요. 어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야기 하는데 하나님의 종이 버릇없이 끼어들고"

그러면 목사는 교회에서 어떻게 개념지워져야 할까요?
저는 역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제일 높은 사람으로서의 수직적 관계가 아닌 모든 교인들이 수평적 관계에서 역할을 맡을 뿐이지요.
교회에 사람이 많아지다 보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교회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또 생업에 바쁜 사람들이
성경을 조리있게 읽고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연구해서 가르친다는 표현보다는 알려주고 그런 일을
하는 분들(목사)은 생업에 종사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교인들의 헌금으로 샌ㅇ활을 꾸려 나가게 하는 것이지요.
역할론으로 들어가면 그 역할을 맡기 위한 자질론도 함께 동반 되어야 합니다.
다른 역할(평신도 집사 장로)은 일단 접어두고 목사의 자질은 잘 알려주기(가르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고 또
그 알림을 상대방에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 행동까지도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소 지식이 부족한 것은 사랑의 이름으로 받아 들일수 있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못함은 자질에 심각한 부적격이라고 주장합니다.

2003-01-23 19: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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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Re: 벽돌이 되어가는 과정...(?)/역청도 역청 나름 이석규 2003-01-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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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Re: 예수님은 벽돌을 만드시지 않죠. 김주영 2003-01-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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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Re: 나그네의 글을 읽고 첨부화일 : 구름.jpg (54246 Bytes) 김주영 2003-01-04 1112
317  4) 나머지부분(나그네 글에 대하여) 朴 俊 珪 2003-01-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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