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On (역사와역사 1004) 대화방

제목  Re:善 속의 善과 惡 속의 善
이름  朴 俊 珪 [ 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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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요지를 충분히 알아듣지를 못하겠는데...
글 중에서 추려보면

****착하게 살면 손해를 보며 억울하면 한이 되기도 합니다****

먼저 착하게 산다는 문제는 인간으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지만
살아가다보면 부딧치는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와
그런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취해야할 행동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그런 자리에 있지 않아야하는 것이 우선으로
늘 바른 자리에서 실도록 힘씀으로써 그런 일을 당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시원하고 풍경이 좋다고 강가에 집을 짓고 산다면
혹시 있을 홍수에 의한 피해를 배제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그런 일에서 결정할 때 풍치를 위주로 집의 입지를 결정하는 일이 없는 결정이
기독교인들이 해야할 자세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신앙과 믿음에 문제가 되지 않을만한 위치,
즉 교회를 오고가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만한 위치를 선정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바꿈으로써 그런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이
홍수라는 문제라든가 제반 있을 수 있는 문제로부터 미리 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지 않겠느냐... 는 것일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늘 삶 자체를 신앙위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됨으로
하나님과의 교통함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충성된 성도가 될 것이고
풍치를 즐기거나 삶의 윤택, 또는 남이보기에 부러워할만한 일을
도모하지 않을 것이므로 자연 재해나 억울함으로부터
벗어나는 삶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자 즉 불신자나 미신자는 도덕적인 선이나 양심을 따라 행할 필요성이 없는 것인지, 그리고 전설의 고향에서와 같이 죽어도 한을 풀지 못하는 일은 없는지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선을 행한다는 문제또한 인간으로써 해야할 당연한 논제로써
기독교인들보다는 오히려 불교나 유교등등의 종교인들이 더 잘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런 이유는 그들의 사상이 주류가 인과응보나 자업자득과 같은 사상이
주체적인 위치를 점하고있기 때문으로
그들은 그런 선을 행하지 않은 죄과에 대한 두려움과
선을 행함으로써 그들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 인과응보적인 사상이 기독교에도 있는 것으로
문제는 그런 선을 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결과가 아니고
그런 선을 행하지 않는 반면에 자신만을 위한 추구,
또 자기위주로 살아갔던 결과로 인한 안락을 누린삶,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보듯이
부자는 세상에서 좋은 것으로 누렸고(부자는 삶의 윤택에 힘쓰다보니 믿음에 소홀히 했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나사로는 삶보다는 믿음을 중시하는 생활을 했으므로
자연히 삶이라는 것에는 마음을 두지 않는 생활을 했고...)
역시 앞에 설명한 결론과 비슷한 결론이 나오는 것으로
선을 행하는 삶을 중시함으로 자연히 악에서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되므로
그런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억울한 일이 없게 됨은
그가 남을 억울하게 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고
자업자득의 결과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내가 억을한 일을 당한다는 것의 원인을 살펴보면
자신도 모르게 남을 억울하게 하는 일에 몰두하다보니
그 상대가 스스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어떠한 조치를 취한 결과로 자신에게 억울한 일로 돌아오게 된다는
지극하게 자연스럽게 오는 결과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남에게 한 일은 잊고
자신이 당하는 일만 생각하고 억울하다든가... 한이 맺힌다고하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자신이 먼저 행한 일이 있기에
그런 일들이 오게 됨을 알수 있지만
스스로의 행동을 돌이켜보지 않으므로
자신은 무죄하고 남이 내게 억울하데 한다는 결론만으로
남을 비판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으므로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언제나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을 수 있는 자리에 있어야하고
늘 바르고 옳은 일, 즉,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됨으로
그 자체가 선을 행하는 일이고
자신이 억울한 일에서 보호받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이런 자세가 선 속의 선으로서
믿음이라는 것과
자신이 남에게 억울하지 않게 하기 위한 노력 속에서 행하는 선이 될 것이고
그 반대로 악 속의 선은
자신이 선을 행하지 않으면 받게 될 업보가 두려워서 행하는 선,
또는 선을 행하므로 자신의 입지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행하는 선 등등
순수하지 못한 선이 될 것입니다.
그런 분류 가운데 만일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선의 행함이 된다면
그것이 바로 원인이 되어서
그와 반대로 보이지 않는 피해를 입는 제3자가
자신에게 해를 주거나 억울하게 하는 일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고아원에 라면을 한차 보냈는데
그 일을하는 목적이 자신의 선행을 남들이 알게 하여
앞으로 있을 투표에서 표를 얻으려는 것이었다면
그 일을 하는 가운데 상대후보가
자신의 행동을 부당한 처사라고 음해함으로
그로인해 자신은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할 때
만일 그가 고아언에 보낸 라면 한 차가 아무도 모르게 전해진 일이라면
음해를 당할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즉, 그는 악 속의 선을 행했으므로 음해라는 억울한 일을 당한 것으로
그가 만일 선 속에 선을 행하였다면 음해는 없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을 사용하려다가
더 나뿐 결과를 가져온 그 모두를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결론적으로
자신의 이익, 즉 삶이라는 것에 중시하다보면
억울한 일이나 한이 맺히는 일을 당할 것이고
믿음이라는 것과 하나님이라는 것에 중시하는 삶을 살므로
선을 행하는 사람이라면
그 보응과 문제의 자리에 서지 않는 삶이 될 것입니다.




김주영 wrote:

>이거은 불신자들이 흔히 갖는 의문이나 저도 궁금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착하게 사는 것과 억울한 것에 대한 것입니다.
>착하게 살면 손해를 보며 억울하면 한이 되기도 합니다. 착한 것은 악한자와 함께 살며 또한 경쟁하기도 하기에 그러하며 억울함에는 선천적인 것과 타인에 의한 것과 같은 것이 있겠습니다.
>구약에도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이 역시 이러한 의문을 갖기도 했습니다.
>물론 심판에는 영적인 것과 구원에 관한 것이 주가 될 것입니다. 또 주안에서의 양심에 따라 산 것이나 도덕적인 선은 보상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저의 의문은 주 밖에서와 멸망을 당하는 자들에 관한 것입니다.
>베드로도 각각 그 행한대로 받는다는 말을 했습니다.
>또 사람의 억울함은 신이 혹은 창조자가 풀어줄 수 있다고도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자 즉 불신자나 미신자는 도덕적인 선이나 양심을 따라 행할 필요성이 없는 것인지, 그리고 전설의 고향에서와 같이 죽어도 한을 풀지 못하는 일은 없는지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2002-11-05 13:3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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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강물 2002-06-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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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질문 안드레 2002-05-20 1078
404     Re: 질문//시온산으로 토까기 전에 이석규 2002-05-21 1181
403       144,000 안드레 2002-05-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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